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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

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

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

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


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

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

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

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


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

주가 인도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

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

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


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

들려 올라갈 때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

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

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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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영육치료